2002월드컵 국가대표팀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최종훈련에 들어간다.
히딩크 감독이 지휘하는 국가대표팀은 26일 경기도 수원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 대표팀과 월드컵평가전을 갖고 경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월드컵 개막 이후 6월4일 폴란드전(부산), 10일 미국전(대구) 등 경기가 열리는 날을 제외하고 보문단지 현대호텔에 투숙하면서 경주시민운동장과 화랑교육원운동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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