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일 코스닥시장은 거래소시장과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 71선을 회복,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53포인트 오른 71.2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개장초부터 상승세로 출발해 시간이 갈 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이는 미국시장의 급락세 진정 등 해외악재가 점차 해소되고 있는데다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국기업의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될 것이라는 분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국민카드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강세였고 특히 월드컵수혜주로 부상한 아시아나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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