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금리가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올랐다.
10일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연 6.06%로 전주말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또 3년만기 AA-회사채 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6.84%로 마감했으며 5년만기국고채 수익률도 0.01%포인트 상승한 6.46%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채금리가 올랐고 이날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출발하자약세로 시작했다.
오후들어 재정경제부가 금리가 안정세를 지속해 현재의 수급장세를 용인한다는발언을 하자 채권 수익률은 하락세로 반전해 약보합권을 회복했다.
대투증권 관계자는 “지표금리는 당분간 6.0% 하향돌파 시도를 계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추세이기 때문에 추가하락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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