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금리가 소폭 하락해 4일만에 상승세를 일단락 했다.
14일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0.01%포인트 내린 6.08%로 마감했다.
2년만기 통안증권 수익률도 0.01%포인트 내린 6.01%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AA-회사채와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각각 6.88%, 6.46%로 변동이 없었다.
채권시장은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출발하고 한국은행 총재의 하반기 물가상승에대한 우려감과 수출호조예상 등에 대한 발언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또 이날 한국은행의 통안채 창구판매 취소와 RP(환매조건부국공채)매입 실시 등으로 시장의 단기자금사정 악화가 우려되면서 채권 수익률은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국채선물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5월 소비자 기대지수의 하락발표 등에 따라 수익률은 반락하면서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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