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경주지점·전기기사협의회 공동
전기기사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회비와 한전 경주지점 직원들이 각출한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전기설비 유지·보수가 어려워 고장난채 방치된 마을 보안등 설비를 집중적으로 수리, 마을 안길을 밝혔다.
또 각 가정의 옥내외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90건, 계기시험 12건, 전기요금상담 등을 실시했다. 한전 경주지점 관계자는 “경주지역 고압고객의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전기기사협의회 회원들이 순수한 취지로 봉사활동에 나섰는데 반응이 좋아 내년부터는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