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급등세로 출발했으나 장후반 상승폭이 급격히 줄어 강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18일 거래소시장의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09포인트 급등한 824.25로 출발했으나 장후반 상승폭이 급격히 꺾여 전날보다 0.24포인트 오른 809.4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233억원과 356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43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1천527억원 매수우위였다.
지수관련 대형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장후반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어 1.11% 상승하는데 그쳤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