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환경민원증가 추세에 따라 환경분쟁사항 자문 및 조정 알선과 환경오염방지시설의 운영기술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정보 및 기술력을 제공하는 환경기술지원단을 22일 구성했다.
환경기술지원단은 교수 2명, 환경관리인 5명, 측정대행업소 1명, 공무원 2명 등 총 10명으로 편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의 기술적 지원과 환경분쟁에 대한 중재 및 조정 등에 활동을 할 예정이며 기술지원 희망업소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과 현장지도를 한다.
한편 시는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기 및 오ㆍ폐수배출업소 적정관리를 통해 환경오염 사전예방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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