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북도서예전람회

한국 서가협회 경북도지회가 주최한 제2회 경북도서예전람회에서 한문 행초서의 유려하고 정갈한 필치를 보여준 작품 ‘지봉선생시(芝峯先生詩·사진)’를 출품한 권혁무씨(안동시 금곡동 태성 경안타운 아파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심사와 현장휘호를 거쳐 가려진 최우수상은 한글부문 김영순씨(포항시 북구 흥해읍 옥성리)와 한문부문 김선혜씨(포항시 남구 지곡동), 문인화 부문 유명자씨(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수성하이츠)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7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며 9월6일부터 1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입상작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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