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또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확대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 대양주 및 남미지역(브라질 또는 칠레) 중 각 1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가지고 교류협력, 수출판로 개척 등 경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북아자치단체연합에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합 상설사무국을 도에 적극 유치하는 한편 함경북도의 회원가입을 추진하고 전자무역 공동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실제적인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인 ‘경북리그’를 내년 3월~11월까지 운영키로 하고(지역예선 3∼10월, 본선 11월) 8개 지역별 예선리그를 거쳐 4위까지 본선대회 진출하기로 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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