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이 제19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남자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예천군청은 21일 부산 강서양궁장에서 올림픽라운드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250점을 얻어 상무(247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천군청은 부산서구청과의 준결승전에서 261점을 얻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전북도청이 한국토지공사와 동점(247점)을 기록한 뒤 슛오프에서 27점을 기록해 24점을 얻은 한국토지공사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남녀 대학부 정상은 모두 한체대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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