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핀수영의 기대주 배소현(대원여고)이 제14회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 3개를 쏟아냈다.
배소현은 21일 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표면 200m에서 1분37초28을기록, 자신이 세웠던 종전 한국신기록(1분38초62)을 1.34초 단축하며 1위로 골인했다.
배소현은 표면 400m(3분39초36), 잠영 800m(6분54초16)에서도 모두 자신이 이전에 세웠던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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