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2아시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남녀 플뢰레 개인전 메달을 싹쓸이했다.
한국은 24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남자 플뢰레 결승에서 김윤수(한체대2)와 최화승(한체대1)이 격돌, 김윤수가 15-11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선수단이 25일 알려왔다.
또 3-4위전에서는 안효준이 이치카와 기요코(일본)를 누르고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플뢰레 결승서도 한국선수끼리 대결, 이혜선(한체대)이 전희숙(중경고)을 15-9로 제압했고 3위 역시 일본의 마쓰시다 요코를 누른 김나래(한체대)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