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음식거리 특성화 추진

대구시는 지역 전통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음식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향토·전통음식 발굴 및 개발육성’사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대구 전통음식문화 및 음식 발전사, 식품위생수준 향상 방안 연구·조사를 위한 음식개발연구팀 구성을 비롯해 음식점 밀집지역을 특화 육성 및 관광자원화,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중구의 동인동 찜골목을 비롯해 동구 갓바위·동화사·파계사 집단시설지구, 남구 복개천 횟집골목, 달성군 다사 논메기 매운탕, 우륵 흑염소 마을 등 음식 밀집거리를 특성화하는 한편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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