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옵션 만기일을 맞아 쏟아져 나온 프로그램 매물을 무난히 소화하면서 이틀째 상승해 680선을 회복했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5.12포인트(0.75%) 오른 684.4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768억원을 순매도해 하루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1천886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옵션 연계 프로그램 매물이 2천억원 정도 나오면서 전체 프로그램 순매도금액은 3천425억원에 달했으나 개인 투자자가 1천598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지탱했다.
KT는 외국인 지분한도를 37.2%에서 49%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10.33% 급등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