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현경(31)이 계몽사 홍승표 회장(37)과오는 9월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지동 오현경의 집 앞에서 함이 들어가는 장면이 이웃들에게 목격되면서 알려졌다.
18일 계몽사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함이 들어간 것은 사실”이라며 “정확한 결혼 일정은 밝힐 수 없지만 두 사람이 축복 속에서 결혼할 수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쯤 만난 두 사람은 올 초 오현경의 영화 출연이 좌절되면서 이를 위로해주다가 개인적인 감정으로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경과 결혼 예정인 홍회장은 계몽사를 비롯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MBC미니시리즈‘호텔리어’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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