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 임하댐이 수문 방류를 끝내고 발전방류에 들어갔다.
2일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에 따르면 댐 상류에서 들어오는 물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낙동강 하류 상황을 고려해 이날 오전 8시10분부터 수문을 닫고 초당 100t의 발전 방류만 하고 있다.
댐 수위는 163.59m로 홍수기 제한수위(161.7m)를 넘었으나 계획홍수위(164.7m)에는 1m가량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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