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태풍 ‘루사’로 피해를 본 경북지역수재민을 위해 오는 10월 창립행사 비용 8천만원과 직원들이 모금한 2천300만원 등 1억300만원을 수재민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대구은행 김극년행장은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경북지역 각 시·군에 모두 5천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 대구은행장은 이에앞서 지난 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의근 경북도지사에게 5천만원의 수해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일에는 김천지역에 DGB봉사단원 45명을 동원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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