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한우 고유브랜드인 ‘의성마늘소’가 추석을 앞두고 첫 출하됐다.
‘의성마늘소‘는 지난 14일 고령공판장에 8마리가 첫 출하돼 당당히 1등급을 받아 품질을 인정 받았다.
의성군과 축협은 2억여원을 투자, 표준 사양프로그램을 비롯해 상표개발, 마늘건조장비 구입, 직매장 시설 등을 완료했으며 의성마늘소의 순수토종 의성마늘을 직접 수매 가공해 사료로 공급하고 있다.
군은 의성마늘소 브랜드사업을 위해 올해 500두를 먼저 출하한 후 내년부터는 매년 1천두씩 출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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