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66세대 우선 입주

김천시는 완전 파손되거나 유실된 271동의 피해 건물이 원상 복구될 때까지 임시 주거용 컨테이너를 8억여원의 사업비로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이중에서 긴급을 요하는 66세대는 추석전까지 우선적으로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컨테이너 내부에 동절기에 대비 전기온돌을 설치하고 싱크대, 가스렌지, 수도, 전기 및 공동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설치 주거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 시는 수해 건물의 추가붕괴 방지를 위해 건축사 12명과 건축직 공무원 13명 등으로 수해주택합동 안전 진단반을 편성,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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