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잔치’ 내달 2일부터 남원천 둔치서

“풍기에 인삼 캐러 오세요.”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풍기인삼잔치’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 등에서 열린다.
올 인삼잔치에는 인삼풍년을 기원하는 인삼대제, 통영오광대 놀이 등 무형문화재 공연, 인삼요리 경연대회, 인삼요리 전시회 등 여러가지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인삼밭에서 직접 인삼을 캐는 인삼캐기 체험과 장수노인 선발대회, 인삼마라톤 대회, 인삼장사 씨름대회 등 관광객을 위한 체험·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영주시 관계자는 “풍기인삼을 널리 알리고 판매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매년 인삼잔치를 열고 있다”며 “인삼잔치 기간에는 평소보다 싼 값에 인삼을 살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