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컬한 노랫말과 독특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가수 강산에가 콘서트를 마련한다.
통산 7번째 앨범을 선보이는 로커 강산에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태평로 제일화제 세실극장에서 무대를 꾸민다.
강산에 신보의 타이틀은 자신의 본명인 ‘강영걸’. 지난 4년간 ‘강산에’가 아닌‘강영걸’이란 이름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점들을 노래에 실었으며 이번 공연의 제목 역시 ‘강영걸’이다.
강산에는 새 앨범의 노래와 함께 ‘라구요’, ‘에럴랄라’, ‘할아버지와 수박’, ‘삐딱이’, ‘태극기’ 등 귀에 익은 노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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