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서 주목을받았던 ‘아이엠 샘(I am Sam)’이 여우주연상 수상작 ‘몬스터 볼’과 함께 18일 나란히 개봉된다.
‘아이 엠 샘’의 주인공 숀 펜은 비록 덴젤 워싱턴과 할 베리의 ‘검은 돌풍’에 밀려 오스카 트로피는 놓쳤지만 불후의 명연기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관록을 재확인시켰다. 또 영화 전편에 흐르는 비틀스의 히트 넘버들은 귀를 즐겁게 하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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