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SBS ‘해뜨는 집’ 여주인공 맡아
추자현은 오는 21일 첫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해뜨는 집’(극본 박범수ㆍ연출고흥식, 저녁 8시45분)에서 평범한 집 딸로 편법을 동원해 상류사회로 진입을 시도하지만 좌절을 맛보는 주인공 미희를 연기한다. ‘해뜨는 집’은 강직한 육군 원사인 아버지 두일(김기섭)과 신분상승을 위해 편법을 일삼는 큰 딸 미희, 청초한 외모와 여린 성격을 지닌 둘째딸 연희(장신영)의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이야기로 두 딸 모두 비극적 행로를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