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최희준(66)씨가 7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선다.
서울 정동극장은 11월 한달간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최희준의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씨는 이 자리에서 ‘하숙생’, ‘진고개 신사’, ‘길 잃은 철새’, ‘빛과 그림자’,‘종점’, ‘맨발의 청춘’ 등 불멸의 히트넘버와 함께 ‘고엽’ 등 귀에 익은 샹송과 팝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반주는 록그룹 사랑과 평화가 맡고 엄인호ㆍ정경화ㆍ김동환(1일), 이은미(2일),정훈희ㆍ한영애(8일), 신효범(9일), 노사연(15일), 박상민(16일), 김종환ㆍ한경애(22일), 전인권(23일), 정수라(29일), 권인하ㆍ이수미ㆍ옥희ㆍ홍수환(30일) 등 후배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