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제39회 저축의 날을 기념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근검, 절약, 저축하는 정신을 길러 주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저축글짓기 작품을 수록한 ‘고사리들의 저축이야기’ 제11호<사진> 400부를 발간, 기관단체와 금융기관,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고사리들의 저축이야기’에는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군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모해 응모된 총127편의 작품중 우수작 45편을 심사해 수록했다.
최우수작은 풍양초등학교 6학년 이신애 어린이가 쓴 ‘아빠의 손수건’이란 글이 뽑혔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절약과 저축을 실천하는 심성이 진솔하게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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