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이 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겨울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6일 오후 7시30분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에서는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과 드라마 ‘허준’의 삽입곡 ‘송인’ 등 잘 알려져 있는 곡들을 들려준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 성악가도 출연, ‘금단의 노래’, ‘오. 거룩한밤’ 등의 곡들로 구성한 성악공연도 함께 개최되며,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으로 유명한 ‘무지개 넘어’ 등으로 색소폰 연주도 함께 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