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지역 750여개 기업체, 관공서 등과 산학협력체결 및 로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평생교육원에서는 50여개의 교양·전문과정을 개설했다.
이같은 시스템으로 2000년 90.5%, 2001년 91.1%, 2002년 93.2%로 최근 3년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제는 100% 취업률에 도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학과별 취업전담팀을 구성, 산·학간의 유기적인 지원과 방문활동으로 취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또한 학생의 자질, 성격 등 적성검사을 기초로 정기적 진로지도를 펼쳐왔으며 내년 봄에는 면접의 중요성을 인식해 모의면접 경시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상급학교의 진학을 위해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지역 4년제 대학들과 2+2 연계교육협정을 맺어 정원외 3% 범위 내에서 편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본관 4층의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으로 벤처창업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 재학생에게도 학생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수들은 이곳에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2회 디자인 창업강좌가 열리고 있어 이 이분야 벤처창업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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