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은 대박이 터질 거라 믿었습니다·” 최근 ‘로또복권’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박의 꿈’을 좇아 편의점에서 복권만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는 김모(33)씨 등 3명이 ‘빗나간 한탕주의’를 후회하며 뒤늦게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김씨는 “호기심 차원에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대박’에 대한 미련을 쉽사리 떨칠 수 없어 계속 범행을 저질렀다”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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