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1일 투명하고 객관적인 경찰행정을 실시하고 치안서비스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터넷 명예경찰관’ 제도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최근 인터넷 공모를 통해 신청한 네티즌 700여명중 30명을 인터넷 명예경찰관으로 최종 선발했다.
임기 1년의 무보수 명예직인 이들은 사이버경찰청 사이트(www.police.go.kr)내 ‘명예경찰관’ 코너에서 경찰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의견 제시, 불법 유해 사이트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