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지하 사무실에서 도박판을 벌인 남녀 혼성도박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2일 김모씨(49·대전시 동구) 등 31명을 도박혐의로 붙잡아 김씨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모씨(52·대구시 달서구) 등 25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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