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불법주차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공익근무요원을 마구 때린 또 다른공익근무요원 진모씨(20·경북 경산시 압량면 부적리)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산시 공익근무요원인 진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10분께 대구 동구 대구공항 2번 출구앞길에서 불법주차를 하려다 이곳 공익근무요원 한모씨(21) 등 2명이 자신의 차량을 단속하려하자 한씨 등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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