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에서 일행 40여명과 대구에서 관광 온 천모씨(70·대구시 중구 남산 2동)가 술을 마신후 바다에 들어갔다가 백사장으로 나온 뒤 샤워장 옆에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