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부인이 카드빚 문제를 따진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김모씨(33)에 대해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6일 밤 10시께 포항시 남구 상도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김모씨(29)가 카드빚 문제를 따진다는 이유로 머리를 잡고 방바닥에 내려찧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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