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5월1일 제작 게양된 사기

1968년 5월1일 제작 게양된 포스코사기

포스코가 최근 처음 사용한 공식 회사깃발을 공개했다.<사진>

포스코는 196 8년 4월 1일 창립과 함께 회사 마크를 제정해 사기 제작에 활용했으며, 5월 1일 초기 건설사무소였던 롬멜하우스 개소와 함께 박종태 당시소장이 영일만 모래벌에 사기를 최초로 게양했다.

이 첫 포스코회사 깃발 이후 지난 1981년 12월 1일에는 광양제철소 현장사무소 개소와 함께 일부 도안이 변경된 깃발을 광양만에 휘날리게 됐다.

현재 사용하는 포스코의 기는 2002년 사명변경과 함께 새로이 제정된 것이다. 종류로는 청색 바탕에 영문 POSCO가 적힌 옥외용 기와 의전행사에 쓰이는 기를 달리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가 공개한 이 첫 사기는 포스코 역사관에 보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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