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최대 수혜주 전망

미래에셋증권은 30일 국민연금이 2007년 주식투자 규모를 10조4654억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POSCO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연구원은 “국민연금은 기업의 성장가치 등을 최우선 지표로 투자대상을 선별하고 투자기업과 성장을 동반하는 장기투자를 지향한다고 밝혔다”며 “POSCO의 취약한 지분구조 및 국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 비중 등을 감안할 때 이번 투자 확대의 첫 번째 대상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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