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1일 식당에서 남의 점퍼를 훔친 이모씨(35)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0일 밤 10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모식당에서 귀가하면서 진모씨(40) 등 2명의 점퍼 2벌을 훔친 뒤 옷속에 있던 현금 2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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