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고찰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남산 등 신라전통 문화유산 원형이 디지털 콘텐츠로 복원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2009년 4월까지 15억5천만원을 투입해 경주대 문화콘텐츠산업센터 주관으로 경주 소재 중요 역사문화자원을 3차원 디지털 영상콘텐츠로 개발키로 했다.
이번 콘텐츠 개발은 3차원 컴퓨터그래픽 기술과 영상합성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각종 문화유적을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경주의 관광코스를 동영상으로 소개하는사업이다. 1차 년도인 올해 첨성대와 계림, 황룡사를 비롯한 신라왕경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2차 년도에 동부 토함산지구, 3차년도 서부 서악지구, 4차년도 남부 남산지구, 5차년도 북부 소금강지구 등이 개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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