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섭 신임 사외이사 선임

동국제강(대표 전경두)은 19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50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총에서 임기 만료되는 장세주 회장과 이해건 사외이사를 유임시켰으며 신임 사외이사로 윤용섭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전창대 이사와 유제선 이사가 상무이사로, 조권제 이사대우와 정광용 이사대우가 이사로, 김군하 부장이 이사대우로 승진하는 등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경두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가치창조경영, 업무의 과학적 혁신, 수익성 향상과 리스크 관리에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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