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금리가 하락했다.
6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에서 지표 금리인 3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지난 4일보다 0.05%포인트가 떨어진 4.44%로 마감됐다.
5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0.04%포인트가 내린 4.83%를 기록했고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0.06%포인트가 하락한 5.13%를 나타냈다.
금리는 미국 금리 인상 우려와 미 국채 수익률 상승에 영향을 받아 개장 초 소폭 상승세로 거래됐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 분석가들은 미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내수가부진한 국내 경기와 주가 급락세 등을 반영해 금리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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