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 황모(78)할머니가 자신의 집 옥상 난간에 목매 숨져 있는 것을 김모씨(42)가 발견,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황할머니는 평소 고령인 데다 치매증상과 폐암 등으로 인해 죽고싶다는 자주했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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