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규백)는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흥해읍과 시내전역에 걸쳐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등 2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아찾기 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미아찾기 수색은 지난 7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정애원에서 실종된 김정훈군(4)을 찾기 위해 관내 여관과 백화점 등 다중운집시설과 외곽지역 빈집, 폐가 등을 수색하고 전단지 2천여장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