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25일 주점 내에서 아가씨 팁 문제가 시비가 돼 서로 주먹을 휘두른 배모씨(48·의류업·부산시 광안동)와 김모씨(48·무직·포항시 용흥동)에 대해 쌍방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25일 새벽 2시 5분께 포항시 북구 동빈동 모단란주점내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중 도우미 아가씨의 팁 2만원 문제로 다투던 중 서로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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