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25일 배달 온 다방종업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업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원모씨(37·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대해 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 55분께 포항시 남구 대보면 구만리 모 수산에서 평소 감정이 좋지 않은 다방종업원이 배달을 왔다는 이유로 종업원 최모씨(여·35)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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