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스닥시장이 내수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종합지수는 0.62포인트 내린 352.85로 출발했으나 곧바로상승세로 돌아서 결국 전날보다 2.19포인트(0.62%) 오른 355.66으로 마감됐다.
기관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매수세가 두터워지면서 시장이 상승 방향으로 돌아섰다.
개인들이 136억원의 매수 우위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기관들은 117억원의매도 우위로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했다.
외국인들은 1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9개 등 445개,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 등344개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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