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해 앉아있는 자신들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 싸운 박모씨(22)등 5명에 대해 쌍방폭행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일행 3명은 지난 2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대흥동 모극장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앉아 있는 자신들을 이모씨(24)일행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