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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빈민마을 자립 도와요"
"인도네시아 빈민마을 자립 도와요"
  • 장상휘 기자
  • 승인 2015년 07월 01일 22시 03분
  • 지면게재일 2015년 07월 02일 목요일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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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찔레곤시에 사회적기업 KPSE 설립·운영 제철소내 일자리제공 등 지원
▲ 포스코1%나눔재단이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에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인근 3개 빈민마을 자립을 돕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위치한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 제철소 내 환경관리 분야 사회적기업 KPSE Services Indonesia(이하 KPSE)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찔레곤시는 신흥 산업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분배구조가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속한 경제성장이 이뤄져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KPSE 고용의 타깃이 되는 제철소 인근 사망라야, 꾸방사리, 뜨갈라뚜 3개 마을(이하 Ring1 지역)은 세대 90%가 월소득 200달러 이하 돈으로 살아가는 대표적인 빈민마을로 자립을 위한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

Ring1 지역의 청년실업 및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기획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KPSE를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전문경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크라카타우포스코(PT. KRAKATAU POSCO)가 설립을 지원했다.

KPSE에 고용된 청년들은 주중에는 제철소 내 배수로 준설, 녹화 관리, 리사이클링 등 업무를 수행하고 주말에는 직무교육을 받으면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최소 6개월에서 1년 기간 동안 일정수준 이상 직무수행 능력과 기초 소양을 쌓은 직원들은 크라카타우포스코나 외주파트너사 등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일자리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KPSE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찔레곤시 지역사회에 재투자돼 창업을 희망하는 찔레곤시 청년들에게 역량강화 교육, 창업 컨설팅, 초기 사업비 마련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소득 증대를 통한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한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발족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급여에서 1%씩 적립한 기금을 운영하는 재단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개도국 지역개발, 전통문화 보존·계승 사업을 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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