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파트장 집합교육

포스코가 QSS+활동의 내실을 다지고자 포항·광양제철소 파트장 대상 QSS+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포항 인재창조원과 광양 기술교육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는 '현장 파트장 QSS+ 집합교육'은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ality Stability Safety Plus)활동이 제철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업 주도 혁신활동에 대한 직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파트장 QSS+ 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총 3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집합교육은 포항·광양제철소 파트장 708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실습 위주 교육 편성에 초점을 맞췄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약 한 달간 QSS+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는 이러닝(e-learning)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파트장으로서 꼭 알아야 할 QSS+ 방법론을 익히는 것은 물론, 파트단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Quality·Stability·Safety형 My M&S(My Machine & Safety)활동을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 실습사례는 적극 공유하고 QSS+ 자율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도 열 계획이다.

지난 10일 열린 QSS+ 자율실천 다짐식에는 포항·광양제철소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텀업(bottom-up) 방식의 QSS+ 성공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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