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경영위기 극복 합의
포스코강판은 노사합의를 통해 내년부터 현행 58세로 돼 있던 정년을 만 60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제를 60세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
포스코강판의 임금피크제는 2016년부터 정년을 만 60세로 연장하면서 만 56세는 90%, 만 57세는 80%, 만 58세에서 정년까지는 70% 임금을 각각 지급하는 방식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 환경에서 노사가 단결해 경영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올해 임금을 동결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