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신뢰받는 지역민 소방서로”

전무중 경산소방서장

신임 전무중(57)경산소방서장은 “철저한 소방안전점검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통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행정서비스와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달성군 출신인 전 서장은 지난 1977년 소방에 입문해 본부 방호구조과장과 상주소방서장·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 동안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 1회·국무총리 표창 1회 등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숙자씨(54)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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