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북일보 주간 뉴스 브리핑입니다.

울산-포항고속도로 구간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비디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도로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는데요.

도로 곳곳에서 불어오는 계곡풍과 
터널내 조명으로 인한 시야 혼선 등에 대한 안전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안전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입니다.

/앵커/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비디오/

이날 사고는 25톤 화물트럭이
정차한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27톤 화물차 및 무쏘 승용차와
연쇄 추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조 씨등 3명이
다쳤습니다.

/앵커/

울릉도 사동신항에서
물개나 물범으로 보이는
포유류가 포착됐습니다.

/비디오/

이 포유류는 12일 오전 9시와
10시 40분 쯤 20분간 사동항에
머물다가 사라졌습니다.

목격된 위치가 전갱이 등을 잡는
낚시 포인트 주변이라
먹이를 구하기 위해 머무른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어서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김천시가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비디오/

조성사업은 지역발전특별회계
도 자율사업으로 지정돼
총 사업비 160억원을
확정 받았습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역사문화전시관을 건립해
감문국 유물 등을 보존하고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전시해
관광자원화 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역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의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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